▲지난 해 CCM 어워드에 참여한 아티스트들
소리엘, 조수아, 컨티넨탈싱어즈, 함춘호, 강찬, 김석균, PK, 한스밴드, 예수전도단, POS, 어노인팅, 다놓사, 디사이플스, 마커스 외 다수의 사역자가 한데 모여 펼치는 ‘2007 CCM 어워드 페스티벌’이 오는 12월 8일 오후 4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CCM 어워드는 온맘닷컴이 주최하고 2007 대한민국 CCM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써 CCM 사역자들이 2007년 한해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다. 지난 해 12월에 열린 제1회 대회에는 2-30대 신세대 기독교인 약 1만명이 관람하는 등 기독교계 및 교인들의 새로운 생활문화를 창출했다.
이번 대회는 최선규, 박나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특별 게스트로 인순이가 출연한다. 관심을 모으는 시상식은 대상, 신인상, 본상(복음성가부문, CCM 부문(그룹/솔로), 워십부문, 연주부문), 공로상, 작곡상, 작사상, 언론상 등이며 투표기간은 11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결과 발표는 오는 28일에 할 예정이다.
후보는 2005년 10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앨범을 발표한 CCM 팀과 협회(찬양사역자협회, 복음성가협회)의 추천을 받은 팀이며 심사기준은 온라인(스트리밍, 투표 등) 20%, 오프라인(판매량, 방송횟수 등) 20%, 전문기관 리서치 30%, 심사위원단 평가 30%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온맘닷컴 측은 “이번 행사는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타 종교인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행사의 고급화와 시상식으로써의 격조와 위상 정립 ,공신력 확보 추구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는 기독교의 저명한 단체 , 인사들이 함께 하게 되며 무대 규모, 수상금, 어워드 실황 DVD 제작 등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큰 규모의 행사가 되리라 보여진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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