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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티넨탈싱어즈 겨울 단기사역 시작
내년 1월과 2일, ‘우리는 돌아가야 하네’ 주제로 전국 순회공연 [2007-12-05 08:47]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공연 모습
한국컨티넨탈싱어즈(대표 백천성)는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우리는 돌아가야 하네-welcome home’를 주제로 겨울 단기사역을 시작한다.
컨티넨탈싱어즈는 1967년 미국의 캠 플로리아(Cam Floria)에 의해 창단된 자비량 단기 음악선교 단체다. 20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단기사역은 전국에서 선발된 60명의 헌신된 젊은이들과 함께 10박 11일간의 리허설 캠프 이후 전국 순회 연주여행에 돌입한다.
이번 사역은 지휘자 김재광과 최윤석을 필두로 한 30명으로 이루어진 2개의 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약 두달간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그동안 한국교인들에게 사랑받았던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주옥같은 곡들이 대거 편성돼 있어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일인 2월 26일에는 2개의 팀이 한 자리에 모여 대망의 파이널콘서트를 갖게 된다.
백천성 대표는 “그 어느 때보다 웅장하고 화려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국투어는 비신자들도 함께 즐기면서 복음을 접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사역문의) 0502-050-1989, 016-322-3922, www.koreancontinentals.org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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