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구 대림교회 REteam. 주님만나는 시간 되었슴다^^
이름: 이혜림
등록일: 2007-01-17 10:36
조회수: 2298 / 추천수: 4 추천하신 분들(4명)
임규빈 , 이성호 , 이은향 , 백천성
컨티넨탈싱어즈의 노래는 좋아하지만 집회에는 올해 처음인 나는 가는 내내 설레였다.
리더이신 우리 송집사님이 원래 컨티넨탈싱어즈 집회는 소문을 내지 않아도 워낙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자리를 일찍가서 앞자리를 선점(?)해야 한다해서
우리 이쁘니 지체들 선발대가 1시간전가서 정말 앞자리를 다 맡아서 10명이 모인 우리
대구 동흥교회 금요찬양팀들은 컨티넨탈싱어즈의 숨소리까정 들을수 있을만큰 그들의
내뿜는 정열과 헌신과 영성을 고스란히 우리의 마음에 꼭꼭 담아 둘수 있었다.
전지은 지휘자님의 넉넉하고 이쁜 외모만큼 영성적으로도 풍만한 기도로 우리를 이끄시어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까...그럼 손들고 기도합시다. 했을때
와 모두들 두손들고 힘차게 기도하고 최지은 지휘자님이
'주 예수 밖에는 귀한것은 없네.....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세상 자랑도 버렸네....
예수...밖에는 없네..." 찬양에 맞추어 올해의 주제인 '현실점검" ....
우리의 현실에 정말 주예수 밖에는 없음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었다.....
모두들 주체할수 없는 눈물로 주님밖에 없음을 소리높여 찬양하는 시간으로
점점 뜨거워지며....
우리교회 금요찬양팀 남자싱어 의상을 턱시도남방에 벨벳리본으로 했는데
꼭 정보를 나누었는냥,,,컨티넨탈싱어즈 여성들의 옷이 우리 남자싱어 옷이랑
꼭같아서 좋았슴다. 집회보면서 우리교회에서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하면
대구는 많이 보수적이라서^^ 장로님들이 넘어가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그리고 보수적인것에 보태 우리 교회는 더욱 더 보수적이라 아직도 "에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걱정도 되었는데..그래도 주님을 사랑하고 갈망하는 맘을
표현하는 길은 오직 우리의 몸밖에 없으니 ...결과는 우리도 더 뜨겁게
움직이자고 이구동성 입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스텐드 마이크에 남자. 여자 싱어가 빰을 거의 붙이다 싶이해서
입술을 모으고 찬양하는 장면...
"와" 대구에서는 볼수 없는 장면이라....그래도 보기 좋았구요....
참 제가 신디를 맡고 있어 신디치시는 분들도 보았는데 3명의 주자가운데
제일 앞쪽 남자분인데 신디를 치고 있어서 보기에 넘 좋았어요.
눈웃음도 귀엽고^^ 간간히 쉬는곳에 기도하시고 율동이 어색한 단원들에게
윙크도 보내고^^ 신디치는 헐리우드 액션이 대단하시더라구요...
~~~남자만이 뿜을수 있는 다이나믹의 힘찬 건반소리...온몸으로 신디를
연주하시데요^^ 하나님께서 형제님의 복의 지경을 더 넓혀 주시리라 기도
드렸어요.^^
마지막으로 저희 찬양팀은 30대 집사로만 이루어진 찬양팀이예요.
그래서 오디션에 신청못함이 너무나 안타깝지만...
우리도 20대 못지 않은 정열이 아직 우리 삶속에 있고 영성적으로 더 깊숙한
주님을 사모하는 맘으로만 뭉친 찬양팀 ....컨티넨탈싱어즈 대구 집회에서
더욱 주님을 찬양함에 온몸을 던져 나의 모든것을 던져...찬양해야 겠음을
모든 대원들이 느꼈으리라 생각되요.
그리고 모두 직장인들인데 파이널 마지막 집회
2/13일(화) 서울 상경 계획중인데
컨티넨탈싱어즈 여러분들....우리 젤 앞줄에 앉아 열심히 같이 찬양할껀데
30대로 보이는 군락들이 있음 기억해주시고 동흥교회팀이라는거 알아주셈^^
어제의 찬양과 기도중에 임재하신 주님을 떨리는 마음으로 사모하며
이글을 남깁니다.
p.s: 아 아직 컨티넨탈싱어즈 집회에 한번도 가시도 못한 분들 확실이
강추 드림니다.....주님을 다시 한번 만나는 귀한 시간 꼭 되셈^^
아직도 전지은 지휘자님의 율동과 같은 지휘하는 손이 눈앞에서 아른거립니다.
전지은 지휘자님 주님을 사모하는 귀한마음이 늘 하시는 음악사역에 같이
하기를......
컨티넨탈싱어즈 RE팀 여러분 어제의 그 주님을 더 뜨겁게 사모할수 있는
마음 허락해 주셔서 고맙구요.
모두들 겨울사역내내 건강하시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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