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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꿈, 새로운 시작’
21기 겨울단기사역,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2009-01-02 07:00]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21번째 단기사역의 주제는 ‘꿈, 새로운 시작’이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
한국컨티넨탈싱어즈가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꿈, 새로운 시작(Dream-New Beginning)’이라는 주제로 21기 겨울단기사역을 시작한다.
2009년은 한국컨티넨탈싱어즈가 1989년 ‘온 땅이여 노래하라’라는 주제로 자비량 단기 투어 사역에 첫 발을 내딘지 20년 되는 해다. 그동안 순수, 열정, 헌신의 마인드로 사역해온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김명식, 천관웅을 비롯한 수많은 크리스천 아티스트와 교회의 헌신자들을 배출해왔다.
이번 단기사역 프로그램의 특별한 점은 뮤지컬 ‘꿈의 사람 요셉’을 프로그램에 접목시켜 콘서트 겸 뮤지컬로 예배하고 찬양한다는 것이다. 백천성 대표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있다”면서 “우리는 그 꿈을 발견해 그 꿈을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로 전국을 순회한다”고 밝혔다.
약 30명의 싱어와 밴드로 이루어진 팀은 2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선발돼 11박 12일간의 고된 합숙훈련을 받는다. 33세 미만의 젊은 크리스천들로 구성된 이들은 팀당 1명의 지휘자와 2명의 부지휘자의 인솔로 공연을 하며 전국을 누비게 될 예정이다.
백 대표는 “엄격한 규율과 통제, 리더십을 통해 단원들은 참된 헌신자로서의 자질을 훈련받게 될 것이며, 춤과 노래와 연주를 통한 음악적인 훈련은 그들에게 실력있는 음악사역자로서의 도전을 줄 것”이라면서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궁극적 목적인 복음 전파와 지역 교회의 성도들을 위로하고 세우는 일은 이들이 노래하며 복음을 전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 대해 백 대표는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두 호응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예배이다. 더 많은 예배자와 불신자가 참석해주기를 바라며, 더 많은 교회와 단체에서 초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공연은 모두 무료이다.
초청문의) 0502-050-1989, www.koreancontinentals.org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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